▲bhc 청년 인큐베이팅제 공고 포스터.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이 고용창출을 위한 ‘청년 인큐베이팅제’ 지원자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bhc치킨 ‘청년 인큐베이팅제’는 문재인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는 청년 취업 대책에 일조하고자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큐베이팅제’는 프랜차이즈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해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시스템을 통해 2년간 현장에서 다양한 근무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프랜차이즈 업계 맞춤형 전문가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우수 인력에 대해서는 bhc 채용 프로세스를 거쳐 정식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선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를 비롯해 주요 대학 취업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 중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며, 내달 25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년 인큐베이팅제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입사하게 된다. 2년 간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4대 보험 및 기타 복리후생 등 처우는 정규사원과 동일하다.
bhc치킨은 지난 4월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청년 인큐베이팅제’, ‘청년 신규 창업 지원’, ‘가맹점 상생 지원’ 등이 대표적인 실천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