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기획전 행사 스틸컷. (사진=SK플래닛 제공)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집에서 가족∙친구들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판매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1번가에서 지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월 동기대비 ‘가정간편식’ 매출 23%, ‘과자’ 16%, ‘안주류’ 28%, ‘즉석식품’ 25% 늘었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간편식·먹거리 e쿠폰·과자·음료·오징어 등 간식 70여종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축구 응원간식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주요경기가 저녁 9시~12시 사이에 열리는 만큼 경기를 보면서 배를 채우거나 가족∙친구 등 여럿이 모여 나눠먹을 수 있도록 간편한 제품을 내놨다는 것.
22일은 숙성반죽으로 만든 오뚜기 ‘냉동피자 4판, 23~24일 주말에는 코카-콜라(300ml*24)를 시중가 대비 할인가격에 내놓는 한편 구입고객 중 선착순으로 텀블러·쿨러백·베이스볼캡(택일 가능) 등 사은품을 준다.
한편, 빽다방 ‘노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e쿠폰(1만2000개 한정)을 990원에 선보인 데 이어 어육 가공식품 ‘꾸이큰통’(25일), 탄산수 ‘씨그램’(26일), 구입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GS25 아이스커피’ e쿠폰(27일) 판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1일 10% 할인 쿠폰을 5회 추가로 제공해 과자∙음료∙간편식 구매 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