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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6호점에 미쉐린 셰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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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6.11 11:33:42

▲지난 10일 호텔신라 사회공헌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에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자크마르콩’ 셰프가 방문해 음식을 맛보고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졌다. 자크 마르콩 셰프가 비법 전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장피에르 매니져, 박영준 제주신라호텔 셰프, 자크 마르콩 셰프, 홍명효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영업주, 이창열 제주신라호텔 총주방장. (사진=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는 미쉐린 3스타로 이름이 알려진 프랑스 ‘자크 마르콩’ 셰프가 지난 10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6호점 '진미네 식당'을 방문해 메뉴를 맛보고 비법을 전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자크 마르콩 셰프는 부친과 ‘레지스 에 자크 마르콩’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레지스 에 자크 마르콩’ 레스토랑은 5,700명의 미식가가 선정한 ‘2018 최고의 유럽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다.

마르콩 셰프 방문현장에는 6호점 영업주 홍명효 씨, 제주신라호텔 이창열 총주방장,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 등이 동행했다.

홍명효 씨와 박영준 셰프는 마르콩 셰프에게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강된장,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제주전통 상차림 메뉴인 진미정식과 돌문어, 황게, 딱새우 등 제주산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탕을 선보였다.

마르콩 셰프는 다양하게 내놓은 메뉴 중 흑돼지를 사용한 돔베고기와 한라산 표고버섯을 활용한 강된장, 제주산 해산물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에 관심을 나타냈다.

시식 이후에는 마르콩 셰프가 제주 식자재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요리법을 영업주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르콩 셰프가 선보인 메뉴는 사바이옹 소스를 곁들인 ‘제주 흑돼지 안심구이’다.

한라산 표고버섯을 비롯해 제주 흑돼지 등 제주 현지 식자재에 서양 조리법을 접목해 현지의 맛을 살리면서 외국인 입맛에도 맞도록 고안했다는 것.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해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셰프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 초대해 영업주에게 비법을 전수하고 식당을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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