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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일본서 수출상담회 진행…중소기업 70개 상품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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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6.11 10:33:37

▲일본서 진행된 첫 수출상담회.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50여 곳 70개 상품에 대한 수출 상담 결과 총 250만 달러(약 27억 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일부 상품은 현장계약이 체결되어 일본 진출이 확정됐다.   

롯데홈쇼핑이 일본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수출 담당 직원들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상품수출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대만, 베트남 등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태국 등 사업 진출과 상관없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일본 수출상담회 행사에서는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뷰티, 건강, 생활 분야 중소기업 50개사의 상품 70개가 소개됐다. 일본 대표 홈쇼핑 채널인 QVC재팬, 샵채널을 비롯해 인포머셜(정보 제공성 광고) 업체,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30개사의 상품기획자(MD), 바이어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홈쇼핑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던 HMJ코리아 ‘끌레드벨 마스크팩’, 가전제품 제조업체 프리쉐 ‘휴대용 칫솔 살균기’는 각각 5억 원, 2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굿헬스케어코리아 건강기능식품 ‘하와이안 스피루리나’는 현장계약이 성사돼오는 8월 일본 홈쇼핑 채널 QVC재팬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중소기업 상품 수출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1대 1 수출 상담 주선부터 물류 지원까지 ‘원스톱 판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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