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점 4층에 있는 ‘창이슬’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판교점 4층에서 ‘참이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참이슬’ 콘텐츠와 의류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헤지스·티아이포맨·시리즈 등 9개 브랜드에서 30여 품목을 판매한다.
판매상품에는 하이트진로 마크 ‘두꺼비’를 그려 넣어 젊은 층에게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했다는 것.
대표 상품은 티아이포맨 남성티셔츠, 헤지스 여성티셔츠, 그린피쉬 슬리퍼, 올젠 양말 등이다. 상품들은 각각 300~1,0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기간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밴드 ‘혁오’의 앨범 재킷을 그린 노상호 등의 신진 아티스트 8명이 디자인한 소주병들을 전시한다. 또 탁구공을 던져 소주잔에 넣는 ‘이슬통통’ 이벤트를 진행해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에코백·우산·헤어핀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는 목동점(6/15~21), 중동점(6/22~28), 대구점(6/29~7/5)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