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재즈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6월 8일~6월 16일까지 본점·영등포점·청량리점 등 6개 점포에서 ‘루프탑 재즈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루프탑은 젊은 계층이 선호하는 ‘핫 플레이스’다. 뜨거워지는 날씨에 시원함과 야경을 즐길 수 있어 기존 호텔을 비롯해 유통업계에서도 관심도가 높다.
롯데백화점은 ‘루프탑’ 선호 추세를 반영해 청담동 유명 재즈바 ‘원스 인 어 블루문’ 공연팀을 연계해 재즈 페스티벌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루프탑 재즈파티’는 본점(6/8~9)과 광복점(6/8)을 시작으로 총 6개 점포의 옥상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6월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대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루프탑 재즈파티’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을 비롯해 칵테일 바를 운영하고, 쿠키·생과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초대권을 소지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지만, 백화점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라이브 재즈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원스 인 어 블루문’ 재즈클럽 소속의 총 5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보스톤에비뉴팀(본점·수원점)’, ‘러시아블루팀(청량리점)’, ‘마인드 폴리팀(광복점)’ , ‘주빈 트리오팀(평촌점)’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