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 스틸컷.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는 롯데주류와 공동주최해 국제결혼 이주여성 중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싱글맘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롯데주류와 손잡고 올해 상반기 동안 전남 나주와 순천에 거주 중인 이주여성 싱글맘 20가구를 대상으로 ‘리딩아트테라피‘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주여성들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치유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역 수요 조사를 통해 제결혼 이주여성 가운데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이 많다는 점을 알게 돼 이들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롯데주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양육을 책임져야 하는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