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 행사가 열렸다.
‘수호천사 물 사랑 환경교실’은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오비맥주는 지난 4월 환경재단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까지 서울·경기 이천·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이 날 열린 ‘세계 환경의 날’ 공개수업은 물의 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나무 블록 교구를 활용한 물 절약 실천 교육이 이뤄졌다. 퀴즈와 게임을 통해 물과 환경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오비맥주는 하반기부터 물의 순환 과정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과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온라인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