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커리어캠프 7기 포스터. (사진=KT&G 제공)
KT&G는 7월 2일까지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진단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상상커리어캠프’는 KT&G가 취업 준비생을 위해 개발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3박4일 합숙 형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1 개별 멘토링·취업특강·실전종합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기업 선택에서부터 최종면접까지 취업활동 전 과정을 경험한다. 모든 과정에는 취업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최신 채용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전종합면접에는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 데 이어 취업특강에서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실습 등 참여형 프로그램 신설·멘토링 프로그램 수준을 높여 개인별 취업역량 진단 기능도 강화했다.
‘상상커리어캠프’는 2014년 8월 처음 도입한 이후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라는 차별성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대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 6기까지 누적 지원자 수는 총 8,300여 명에 달하며, 평균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상커리어캠프’ 참여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7월 5일에 최종 100명을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