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종로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SPC 행복한 펀드’ 전달식에서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맨 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맨 앞줄 왼쪽 네번째)이 펀드 수혜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사회공헌 누적 금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해 푸르메재단에 임직원 참여 장애인 지원 기금 ‘SPC행복한 펀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공헌 누적금 1000억원은 SPC그룹이 2000년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된 금액이다.
SPC그룹은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사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설립 이후 계열사인 파리바게뜨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가맹점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120억 원(5월 말까지 누적금 기준)의 ‘행복한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인원은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SPC그룹은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매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생일파티용 케이크 지원 및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빵 나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파리바게뜨, SPC삼립, 던킨도너츠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 사업 누적 실적이 680억 원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설립 이래 가장 많은 기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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