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9일 하남시 SNS 서포터즈와 시민명예기자들을 대상으로 관내를 돌아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하남시 SNS 서포터즈와 시민명예기자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정 체험과 문화재 탐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동사지 석탑과 이성산성, 환경기초시설을 돌아보고 건강버스 등을 체험했다.

올해 23명이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2017년 한 해 약 195건의 콘텐츠를 생산했다. 하남시 공식 채널의 방문자수 증가와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시민명예기자는 하남뉴스 홈페이지에 각 동의 소식을 취재한 기사를 게재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각동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12명의 기자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수봉 하남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팸투어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SNS 서포터즈와 시민명예기자들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공식 소셜미디어(블로그, 페이스북 등) 활성화와 시민소통을 위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하남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각 동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시민명예기자를 위촉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