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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저소득층 학생대상 현장체험활동비 지급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행, 초중고교생 4.1%혜택 4301명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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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준영기자 |  2018.03.30 10:54:56

성남시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현장체험활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위해 1인당 연간 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수급자인 초등학생 1747명, 중학생 1267명, 고등학생 1287명이다. 학사 일정에 체험학습이 없는 경우가 많은 고교 3학년(974명)은 제외로 하며, 수학여행 경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성남지역 156곳(초·72, 중·46, 고·36, 특수·2) 학교 전체 학생 10만4071명의 4.1%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4월 말과 9월 말 두 번에 나눠 학생이나 보호자 계좌로 입금한다. 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성남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 학교별 1일형 현장체험 활동, 수련 활동 등의 학사일정을 파악했다.


성남시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올해로 2년차 사업 시행이며, 지난해 3044명에게 2만5천원~5만원씩 모두 1억3440만원을 지원했고 앞선 2016년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에 관한 협의도 마쳤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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