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고급 와인 ‘타라파카(Tarapaca)’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칠레산 고급 와인 ‘타라파카(Tarapaca)’ 17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타라파카’는 칠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들의 산지인 마이포 지역에 1874년 설립된 와이너리다. 2017 올해의 칠레 와인 시상식(AWoCa)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10여년간 총 400여개 상을 받았다는 것.
타라파카 이름은 ‘타라파카 사자’로 불리던 정치인 ‘아르투로 알렉산드리 팔마’에서 가져와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와인은 대표 와인인 ‘타라파카 에티케타 아쑬’과 ‘타라파카 그란레세르바 에티케타 네그라’ 등 프리미엄 6종을 비롯해 총 17종.
타라파카 에티케타 아쑬은 과거 청금석의 산지였던 칠레를 상징하는 와인으로 포도나무 1그루당 1병, 연간 2만병만 한정 생산한다. 타라파카 17종은 국내 호텔, 레스토랑, 와인전문샵, 백화점 등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2만원대에서 18만원대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