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자활사업 시·군 평가'에서 광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자활사업 유공 표창은 자활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희망키움통장 가입률,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률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사업 홍보 및 생산품 전시,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경기도 광주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기초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