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은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성남창업경연대회 '도전! S-스타트업' 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로 16년째로 이번 대회는 성남시 뿐 아니라 타 지역의 예비창업자, 2017년 1월1일이후 설립한 창업초기기업까지 신청자격을 확대하였으며 총 10개의 창업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최우수, 우수, 장려에 따라 2천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고용 및 사업화 운영이 우수한 5개 팀은 후속자금 5백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 선정되면 창업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성남창업센터 ‘정글온’에 입주 신청시 가점(서류심사시)이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신청가능하며, 2월에 서류심사를 거쳐 3월에 공개오디션을 통하여 선정된다. 특히, 공개오디션은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의 의견도 반영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부문으로 최종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재단 사업담당자가 사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여 운영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4개월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도전! S-스타트업(2018 성남창업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지의 사업공고와 페이스북 페이지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며 창업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