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외관. (사진=갤러리아 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2월 1일부터 VIP 고객을 위한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고가 하이주얼리&워치 상품 구매 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1대 1 상품 컨설팅과 연간 5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수 고객 등급 ‘제이드’를 만들어 VIP 고객 문턱을 낮췄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지난해 매출분석에 의하면 상위 10% 고객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면서 침체된 소비심리 가운데 백화점의 신장세를 견인해온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따라서 최상위 고객에 대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상위 10%에 해당되는 우수 고객을 공략해 VIP 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 백화점 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또는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전환해주는 서비스, 골프 무료 이용권과 그린피 금액권 증정, 호텔과 백화점에서 이용가능한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