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대사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 김경빈 파트너.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에 따르면 2018년도 ‘커피 홍보대사’에 김경빈 씨(27)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년동안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홍보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2018년 스타벅스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및 커피 스토리 공유, 창작음료 개발, 라떼 아트 등의 분야에서 최종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우승자로 김경빈씨가 선정됐다.
김경빈 씨가 대회에서 대회에서 만든 음료는 ‘프로즌 콜드 브루 마키아또’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리저브 원두를 차가운 물에 14시간 동안 추출한 콜드 브루에 우유를 더한 마키아또 위에 얼린 콜드 브루를 띄워 제공하는 음료라는 것.
스타벅스 커피대사 선발대회는 스타벅스가 진출한 국가 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커미마스터 자격증을 가진 파트너를 선발하는 제도다.
최종 우승자는 1명이 선발되며, 임기는 1년이다. 우승자에게는 커피 농가 및 스타벅스 시애틀 지원센터(본사) 방문 등 해외 연수를 통해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