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with ScreenX 첫 번째 작품 ‘염력’. (사진=CJ CGV 제공)
CJ CGV는 올해 첫 4DX with ScreenX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 신작 ‘염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4DX with ScreenX는 4DX의 모션·환경 효과와 ScreenX의 시각적 몰입감이 결합된 융합특별관이다.
CJ CGV에 따르면 ‘염력’은 ‘군함도’,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라는 것.
염력을 이용해 사물을 움직이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등 다이나믹한 장면들이 4DX with ScreenX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상영특별관이며, 2016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