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원더' 객석 나눔활동. (사진=CJ CGV 제공)
CJ CGV가 2008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객석 나눔활동을 펼친 이후 10년 만에 누적 12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CJ CGV 객석 나눔활동은 소외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사회 곳곳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및 문화 혜택을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94곳 직영 극장에서 지역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는 ‘1극장 1기관 캠페인’을 시행, 각 극장이 지역 내 어린이·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1년간 협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17년 객석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2016년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는 것.
한편, CJ CGV는 2018년도 첫 객석 나눔활동으로 지난 17일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1100여명의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원더’ 영화를 감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