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이 지역사회 생활정치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플랫폼을 만들어야 단합과 성취감 등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
18일 지관근 의원에 따르면 "온라인 웹보드 게임을 통한 성남 어르신 네트워킹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요리도 서로 나눠먹고, 포인트도 쌓고, 원하시는 활동에도 참여하실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놀이'를 통해 가능한 세상이 왔다"며 "성남에서 어르신들이 스타트를 끊는 것"이라고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 의원은 "게임이 되었든, 스포츠 활동이 되었든,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활성화되었을 때, 우리는 어르신들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저의 영역인 생활정치의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어르신네트워킹 사회공헌사업’은 온라인 웹보드 게임의 장점을 활용한 ‘공동마을부엌’ 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뇌 인지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고립된 독거노인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