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 발뮤다 방송 이미지컷.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블롬베르크’, ‘발뮤다’ 등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확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가전 매출 중 해외 브랜드 비중은 30% 이상(2017년 기준)이며, 최근 3년 새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했다는 것.
독일 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 의류건조기는 지난 해 11월 론칭 이후 총 3회에 걸쳐 방송하는 동안 7600개 이상 판매됐고 국내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대에 용량은 더 늘려 10kg제품을 판매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3일에는 롯데홈쇼핑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140분 간 방송한 결과, 3400개 이상 팔렸다.
일본 소형가전업체 ‘발뮤다’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4만 5000개 이상 팔렸다. ‘발뮤다 더 토스터’ 제품은 작년에 8회에 걸쳐 방송됐으며 7회 매진됐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일본 소형가전업체 ‘발뮤다’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4만5000개 이상 팔렸다. ‘발뮤다 더 토스터’ 제품은 작년에 8회에 걸쳐 방송됐으며 7회 매진됐다.
롯데홈쇼핑 측은 “오는 18일 ‘최유라쇼’에서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를 시중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외 브랜드를 확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