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지난 연말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백사마을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직원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동료들과 함께 봉사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오래된 집을 고쳐주는 집수리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이천시를 찾아 주택 보수공사를 진행했고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이 지역 어르신과 거주민에게 의료봉사를 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전국 사무소 임직원 220명이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 및 사회복지법인 음성 꽃동네에 비타500음료 3000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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