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뉴얼한 ‘바나나 초코파이情’ 신제품.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기존 제품 대비 품질을 한층 향상시킨 ‘바나나 초코파이情’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바나나 초코파이는 마쉬멜로우 안에 부드러운 바나나 생크림이 들어있다. 생크림에 바나나퓨레를 섞어 바나나 풍미를 한 층 더했고, 빵의 식감도 부드러워졌다.
이번 제품은 품질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되 가격과 중량은 그대로 유지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에 리뉴얼이 이뤄진 것은 지난해부터 오리온이 전격 도입한 ‘고객의 소리 이해하기’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바나나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가 만들어진지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제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파이 시장에서 바나나 초코파이 바람을 다시 한 번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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