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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 다음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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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1.09 17:42:41

▲롯데 믹마켓에서 선보인 ‘랍스터 관자 세트’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다음달 1일까지 5개점(영등포점, 도봉점, 신영통점, 금천점, 킨텍스점)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 빅마켓에서 선보이는 사전예약 품목은 신선식품 6종과 가공식품 18종, 건강식품 4종, 생활용품 4종 등 32개 품목이며, 빅마켓 단독 판매 상품 22개로 비중이 높다.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됨에 따라 농∙축∙수산물에 대한 10만원 이하 명절 선물세트의 수를 늘렸다. 

대표품목은 ‘참다랑어 프리미엄 회세트(뱃살/몸살 각 500g 내외)’, ‘랍스터 관자 세트(캐나다산 자숙 랍스터 1kg*2마리, 국산 키조개 관자 10미)’ 상품을 국내 10대 카드(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NH농협, 전북은행, 광주은행)로 결제시 각 9만 5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베리코 돼지 목심 세트(1.2kg*2)’를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존쿡델리미트 하몽&건조육 세트(하몽 세브/비프 스낵/카바노치 각 100g, 이탈리안 살라마 50g 外)’를 8만 9000원에 내놓는다.

악세서리와 백팩 등 이색선물세트도 마련해 기존에 판매하던 선물세트와 차별화를 두었다. 1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와로브스키 클리어 2종세트’와 ‘스와로브스키 큐피드 2종세트’를 각 7만 9900원, 8만 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 빅마켓은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해,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10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해 준다.

특히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0대 카드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 별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배송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고객들은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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