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푸르밀 신임 대표이사 (사진=푸르밀 제공)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신동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푸르밀은 2007년 롯데우유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신동환 대표이사는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처음 입사해 2008년 롯데우유 영남지역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2월에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해 2017년 기능성 발효유 ‘엔원(N-1)’ 출시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지난 20년 간 식품식음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