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아일랜드 업체 길리어드(Gilead Sciences Ireland UC)와 482억원 규모의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HIV 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482억1811만15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65%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계약 내용은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HIV API) 공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Gilead Sciences Ireland UC', 계약 기간은 2018년 1월 3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다.
한편, 3일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0.69%(1500원) 떨어진 21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