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판 간헐식 인쇄기 WJPS-660. (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베나는 상품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제작·판매하는 프린팅 사업부를 신설하며,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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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리용기 전문기업인 휴베나는그 동안 앰플, 바이알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판매를 통한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 및 라벨을 제작하며 축적해온 디자인, 제작 역량을 더해 ‘용기부터 패키지까지’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린팅 사업부에서는 제약사업 외에도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고객사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품질 인쇄물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를 도입하는 등 최신식·최첨단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는 기존 그라비아 인쇄 방식의 최대 단점인 고가의 동판 제작비와 불필요한 최소 생산량, 제한적 컬러를 보완한 제품으로 비닐, 패키지, 라벨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다양한 인쇄물로 유연하게 제작해낼 수 있으며, 컬러 또한 7도까지 표현할 수 있다.
또, 동판과 최소 수량(MOQ) 제작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휴베나 박병무 대표는 “ 그동안 앰플, 바이알, 카트리지 등 의약품 유리용기의 생산,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약관련 원?부자재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면서 앞으로도 “프린팅 사업부에서는 최첨단 프린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빠른 제작 기간, 원가 경쟁력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포장재 프린팅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