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사이다 ‘써머스비’ 스틸컷.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덴마크 맥주 1위 기업인 칼스버그사와 ‘써머스비’ 공식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써머스비’는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알코올 사이다 음료다.
알코올 사이다는 나폴레옹, 클레오파트라, 뉴턴 등이 즐겨 마셨다는 유래가 있을 만큼 전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과의 풍부한 향과 특유의 청량감이 매력인 ‘써머스비’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6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써머스비’는 최근 4년간 약 1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에서도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혀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써머스비 애플’은 330㎖ 병, 500㎖ 캔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 유흥주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써머스비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블랙베리도 추가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