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 CF 스틸컷.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를 모델로 기용해 한방의약품 ‘광동 경옥고’의 C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에 출연해 건강한 맛을 추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교익 평론가는 이번 CF에서 영조의 건강비결로 경옥고를 꼽았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4세였던 반면 영조는 83세까지 장수했는데, 그 비결이 바로 식단관리와 더불어 경옥고를 복용했다는 것. 한의학에서 경옥고는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약으로 알려져 있다.
CF에서 광동 경옥고의 120시간에 걸친 증숙과정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전통 방식을 살려 120시간을 찌고 숙성시켜 이 약을 제조한다. 복령은 소나무의 묵은 뿌리 근처에서 자생하며 덩어리진 버섯의 일종이고, 생지황은 현삼과(玄蔘科) 식물인 지황의 뿌리다. 모든 재료들이 옛전부터 약재로 쓰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