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은 통일부로부터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한전산업개발)
한전산업개발은 북한 이탈주민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스함을 나누는 등 안정적 생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정부기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잇따라 수상했다.
지난 27일 한전산업개발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조기 정착과 자립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 3년간 북한 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하여 장학금 및 외국어교육수강권 전달, 취업지원 및 임직원 복지혜택 나눔 활동을 통해 남과 북의 격차 해소에 조금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통일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이 주최한 ‘2017 소통(小統)기부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회공헌 캠페인인 ‘사랑의 쌀’ 나눔활동의 보답으로 밥퍼나눔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밥퍼는 국내 최대규모의 무료급식시설로써 한전산업은 한 해동안 사랑의 쌀 4톤 전달, 급식 자원봉사, 실내 LED조명 개선 및 거리성탄예배 등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와 밝은 안식처를 선물했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은 지난 28일 방학기간 중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한 쌀 나눔을 끝으로 한 해 동안 총 10톤 분량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서 2017년 나눔활동을 마무리했다.
한전산업개발 주복원 사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이 정성스레 모은 마음을 많은 분들이 격려해줘 나눔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지금까지 전개해 온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사랑의 쌀 나눔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굿솔라(Good Solar) 프로젝트 등 회사의 비전과 유관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