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선정하는 제19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관련 유일한 정부 포상 제도로, 시상식에는 김영호 신한카드 부사장(사진 왼쪽)이 참석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제19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유일 정부 포상제도다. 선진 브랜드경영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포상한다.
신한카드의 이번 수상은 브랜드의 가치가 업계를 넘어 금융계, 산업계에서 최상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99년 도입 이래, 지금까지 대통령상을 받은 기업들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회사였으며, 금융업계 대상은 2006년 삼성화재가 유일했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ead by’ 선포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경영을 위한 의지 표명을 한 바 있다.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인 ‘딥(Deep)’의 론칭과 광고 활동, 고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컬처 플랫폼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각종 문화 마케팅, 다양한 SNS 활동과 전사적인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브랜드 관련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신한카드는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대통령상 수상 외에도 한국생산성본부 NBCI 7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K-BPI 6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KS-PBI 8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관인 인터브랜드, 브랜드 스탁에서 발표하는 국내 기업 브랜드 순위에서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브랜드 가치 측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