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을지역 김병욱 의원이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 공동대표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노후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다.
15일 김병욱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 리모델링활성화 공로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전공연 공동대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감사패 김병욱 의원이 받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김 의원은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장기공공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얀마을 6단지 주거환경 개선 간담회 를 개최하는 등 공동주택리모델링의 활성화를 위해서 힘을 써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오피스텔 상가 등의 리모델링을 가능하게 하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성남시 분당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 설계안이 수직 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성남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3, 4단지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의 수직 증축 리모델링 설계안도 안전 진단을 통과한 후, 성남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와관련 김병욱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추천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지고 뿌듯하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노후된 공동주택부터 하루 빨리 리모델링통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