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는 이번에 새롭게‘숙성회 배송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는 점점 늘고 있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숙성회 배송서비스’ 를 선보인다.
GS프레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13시 반)부터 목요일 오후(6시 반)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 받은 회를 금요일 하루 동안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객들은 광어회, 연어회, 모둠회(광어+연어)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배송요청만 하면, 금요일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 받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광어와 연어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우럭과 숭어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배송지역은 현재는 서울 전 지역과 인천, 성남, 광명에 그치지만 내년에는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그동안 회 종류는 횟집에서 혼자 먹기엔 부담스럽고, 마트에서 구매하려 해도 원거리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부담을 없애고자 1인 가구 고객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내놓은 것.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한 협력업체와 손잡고 초고추장이 동봉된 MAP포장으로 배송되기에 신선한 회를 이제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1~2인 등 소규모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고민하던 중 회 배송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며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상품서비스로 GS프레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