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장기렌터카 이용자들을 위한 12월 프로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은 장기렌터카 이용자를 위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예방점검, 프리미엄 차량 배송 등 자동차 서비스에 이용료 맞춤 할인 등 금융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장기렌터카 상품이다.
연말을 맞이해 선보이는 12월 프로모션은 월 이용료를 기존가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첫 차 추천, 스테디 셀러, 패밀리카 제안, 프리미엄 쇼케이스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4가지 테마로 한 차종이 대상이다. 온라인을 통한 계약이 성사되면 블랙박스와 전면 썬팅, 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각종 부가혜택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의 신차종을 만날 있는 ‘첫 차 추천’은 스팅어, 코나, 스토닉의 월 이용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스팅어의 경우, 기존 월 이용료 대비 32% 저렴한 월 46만원에 이용가능하다. 코나와 스토닉도 각각 월 31만원, 월 28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카’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K5(차량가 2,718만원)는 기존 대비 37% 할인된 월 27만원에 제공된다. 만약 K5를 48개월 간 이용 시 최대 1,008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투싼은 기존 가격보다 23% 할인된 월 32만원, 싼타페는 23% 할인된 월 3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차종인 GENESIS(이하 제네시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제네시스 G80은 기존 대비 16만원 저렴한 60만원의 월 이용료로 만날 수 있다. 제네시스 G70도 기존 월 이용료에서 18% 할인된 가격인 월 5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이 완료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준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연말맞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저렴한 이용료로 평소 타보고 싶었던 차량을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