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시스템을 적용해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 '신한FAN' 스틸컷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빅데이타 기반 UX/UI 시스템(사용자가 직접 시스템 설정)을 새롭게 적용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신한FAN’ 을 전면 개편해 고객 별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계기로 AI 알고리즘에 기반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직접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신한FAN’ 에서는 가입과 카드등록을 따로 분리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가입단계가 2단계 축소됐고,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이 가능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다.
그리고 통합 로그인을 적용해 앱 어느 곳에서든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이 가능해 로딩시간 단축을 통해 앱 성능을 30% 이상 개선했다.
결제 간편성도 높였다. 결제 기능을 전면으로 노출해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시켰다. 앱 실행없이 알림바기능을 도입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 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으며, 새롭게 적용된 UX 시스템으로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카드 상품 추천 및 가맹점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UX팀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신한 FAN으로 나만을 위한 혜택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디자인 작업과 고객 이용 성과까지 측정하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