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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현판식 가져

중원구 최대 단지 ... 1987년 1900세대로 입주해 30년만에 재건축 추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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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준영기자 |  2017.12.01 13:19:11

▲성남중원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오준영)

성남시 중원구 최대 단지인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순항의 닻을 올렸다. 30일 재건축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재건축 조합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기 때문이다. 재건축을 추진 3년만에 첫 결실이다.


따라서 은행주공아파트는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50%이하로 151,803㎡의 구역면적에 30층이하 3314세대가 건립하게 된다. 그동안 노후건물로 입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재건축이 되면 남한산성 숲의 인접지역과 역세권의 영향으로 최고의 단지로 거듭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이승곤 추진위원장의 각오가 남다르다. 최대 적은 비용을 사용해 입주민들의 분담금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실제 추진위 동의서 입찰가가 4억원이 넘었는데, 추진위원들과 주민들, 입찰 업체가 함께 나서 동의를 받은 결과 수천만원만 쓰고 65%의 추진 동의를 받아냈다.


또한 3년동안 추진위 활동하면서 사용된 금액이 3천만원 정도로 타 재건축 조합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앞으로도 정비업체와 설계, 시공과정에서도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주민들이 부담가지 않겠다는 것이 이승곤 위원장의 입장이다.


따라서 공사기간도 불필요한 논란이 생기지 않는다면 최대한 편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건설을 위해 설계변경도 강력히 주장함은 물론 내집처럼 건설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이승곤 위원장은 다짐하고 있다.


이승곤 위원장은 현판식에서 주민들에게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은 규모가 큰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대표회의, 노인회, 부녀회 등 직능단체와 일심단결해 단기간에 추진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는 등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끝까지 성공적인 사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CNB=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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