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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북한이탈주민과 손잡고 소외이웃 위한 '밥퍼' 봉사활동 진행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9톤 규모의 쌀도 함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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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7.11.30 17:29:55

▲한전산업개발과 탈북자 협회가 지난 20일 청량리 밥퍼 나눔본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전산업개발 제공)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올 한 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북한이탈주민과 손잡고 지난 20일 동계맞이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과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회장 전주명) 회원 30여명은 봉사단을 꾸려 20일 청량리 밥퍼나눔본부를 방문해 한전산업이 준비한 2톤 분량의 쌀을 전달한 데 이어, 결식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도 함께 대접했다. 

2015년부터 한전산업과 탈북자협회는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 일손부족을 돕기 위한 농촌 봉사활동과 국군장병 위문행사를 다녀온 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2회 째 맞이하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 은 한전산업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전산업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들의 러브펀드와 노동조합 기부 등 지속적으로 이뤄져 온 사회공헌활동이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계기로 전사(全社) 차원으로 확대되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사내 기부문화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전산업 주복원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사랑의 쌀이 어느덧 9톤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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