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혁신성장 페스티벌’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는 지난 21일 수도권기업성장지원센터 주관 ‘2017 혁신성장 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혁신성장 페스티벌은 2015년 6월 수도권 기업성장지원센터 개소 이후 지난 3년간 지원했던 12군데 육성기업들의 혁신성장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혁신가치와 중요성 재인식, ‘혁신성장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의 장이 됐다.
이 날 선보인 사례 중 육성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전략, R&D 전략 및 기술사업화, 생산운영, 마케팅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동안 수도권기업성장센터는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기업 12개사를 선정해 3년동안 기업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컨설팅, 성장코칭, 기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중점과제 컨설팅 213건과 기업교육지원 127건 등 총 340여건의 기업지원활동 결과, 집중지원 대상인 12개 육성기업에 대한 연평균성장율(CAGR)은 매출액 9.8%, 수출액 0.5%, 고용인원 14.5%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윤철 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중견기업으로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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