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첨단전기자동차 기업체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주식회사 새안간 첨단지식산업유치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주)새안간 첨단지식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전기자동차회사인 새안 과의 연계체계 구축, 공동기술 기획, 기업지원 등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협약식에서 "㈜새안이 독자개발한 위드(WID,마이크로카)와 위드유(WID-U, 역삼륜전기스쿠터) 그리고 친환경발전기 및 전기차 관련 핵심부품 개발을 통해 택배차량 업무용, 근거리 출퇴근용, 관공서 업무용, 생활편의 주부용 등 전기차량이 생활화 되면서 하남시가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계기가 하남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벤처센터에 입주해 향후 5년간 전기 자동차 관련 연구 및 디자인 연구소로 입주해 공동기술 기획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하여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