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재선출 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5시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총회에서 지관근 시의원은 제종길 안산시장과 나란히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는 기초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및 일반회원 등이 연대와 친교 그리고 자치분권실현과 2018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을 위한 자리였다.
지관근 성남시의회 의원은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분권화를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동대표로서 자치분권 실현과 내년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