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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갔나' 송중기·송혜교 열애설 보도 파문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과잉 취재 논란…네티즌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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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수기자 |  2017.06.27 14:16:08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를 다룬 MBC 섹션TV 연예통신 장면. (사진='섹션TV' 방송화면 캡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행적을 추적한 '섹션TV 연예통신'의 보도가 논란을 빚고 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배우 송중기·송혜교 열애설을 과잉 취재했다는 것이다. 

앞서 25일 '섹션TV'는 최근 중국 매체가 보도한 송중기 송혜교의 발리 여행을 추적, 보도했다. 송혜교의 비공개 SNS 계정에 게재된 사진을 토대로 제작진은 송혜교가 묵었던 숙소를 찾아내 취재했다. 

송혜교가 묵었던 발리의 풀빌라 측은 '섹션TV'가 한국 여행사라고 속이고 허락 없이 취재했다고 주장했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섹션TV' 측은 취재 관행을 이유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섹션TV'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발리 풀빌라의 경우 현지에 있는 일반인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촬영을 숨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송중기와 송혜교 양측은 앞서 중국 매체가 열애설을 보도한 데 대해 "각기 다른 이유로 발리를 방문했을 뿐 열애는 아니"라고 지난 19일 부인했다. 

'섹션TV'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반응은 싸늘하다. 

dere****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비공 계정을 테러하는 건 취재 방식에 맞다고 보냐? 쓰레기 방송 안보고 싶다"고 지적했다. 

tngu****는 "웃기네 송혜교 비공개 인스타 턴것부터 사과해 말돌리지 말고"라고 적었고, kyov****는 "공영방송에서 연예인 이기전에 한 개인인데 개인 비공계정까지 털어서 방송을 만들어 내보낸다? 변명도 가지가지"라고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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