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KBO 올스타투표 홍보물. (사진=KBO 캡쳐)
오는 7월 15일 열리는 2017 KBO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 베스트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투표가 오는 30일 마감된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구성돼 치르게 될 이번 올스타전은 내달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드림팀은 삼성, 롯데, 두산, SK, KT로 구성됐고, 나눔팀은 KIA, 한화,넥센, LG, NC가 포함돼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KBO앱, KBO STATS앱을 통해서 동시에 팬투표가 진행중이다.
후보는 각 구단별 12명씩 총 120명이 확정된 상태로, 이중 드림팀과 나눔팀별 12명씩 베스트선수가 선발된다.
현재 베스트선수 선발이 진행중인 가운데 1루수의 경우 롯데 이대호와 SK 박정권, NC 스크럭스, KIA 김주찬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최종 결과는 팬 득표수 70%, 선수단 투표수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에 참여할 경우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여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KBO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