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4회 차에서 정은지가 불을 붙이는 장면. (사진=SBS방송 캡쳐)
에이핑크 정은지가 정글의 삶에서 걸크러쉬의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률 1위 수성을 이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4회 에서 정은지는 선발대에 편성돼 나무를 자르고, 불을 지피는 등 남자 부족원보다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걸크러쉬의 매력을 발산했다.
은지는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를 직접 구하고, 톱을 켜 적당한 크기로 나무를 자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부족원들이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나무를 자르던 중 발로 세차게 밟거나 파이어스틸로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본 부족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바위에 붙은 조개를 떼내기 위해 거침없이 칼을 사용하고 간혹 정감 가득한 사투리를 사용하는 등 눈 뗄 수 없는 활동을 연출했다.
정은지의 활약 속에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4회 차 시청률은 평균 14.8%, 최고 16.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2%)로 금요일 밤 지상파-종편-케이블 통합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4회 차에서 정은지가 불을 붙이는 장면. (사진=SBS방송 캡쳐)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도 호응했다.
'dkdl****'는 "정은지 진짜 걸크 역시 크"라고 칭찬했고, 'lcij****'는 "정은지 유이 둘 다 너무 호감~~~~~~ 털털하고 이쁘니까 인기도 많은 듯"이라고 적었다.
또 'khhc****'는 "은지 짱 재밋더만 ㅎㅎ 돌발행동 욱지 도 웃기고 ㅋ", 'spin****'은 "은지 때문에 봄", 'pak0****'은 "은지 진짜털털하고 남동생같았음ㅋㅋㅋㅋ 꿀잼이었다", 'kimh****'는 "정은지는 뭐든 열심히 하려 해서 보기 좋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