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기자 |
2016.12.13 08:54:49
▲SNS에 내걸린 에펨코리아 제작 우병우찾기 전단지. (자료=페이스북)
12일 현재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찾는 데 현상금만 2000만 원을 훌쩍 넘길만큼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묵인했거나 방조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돼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으나 행방을 감춘 채 숨바꼭질을 자처했다.
우병우찾기 광풍은 현상금 액수 증가로 증명되고 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공개 현상 수배를 밝히고 현상금 200만 원을 내걸었다.
김성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도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찾기에 사비 100만 원을 현상금으로 얹었다.
안민석 의원과 정청래 전 의원이 가세하며 현상금은 1200만 원으로 껑충 뛰었다.
우병우찾기에 시민들도 적극 동참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찾기 소식을 다룬 SBS뉴스 영상.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찾기 위한 현상금만 2000만 원을 훌쩍 넘겼으나 결정적인 제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폭발적이다.
익살스러운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을 통해 배포해 우병우 희화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티즌 stcru****은 "우병우 절단 나겠네. 어여 기어 나와라"고 비꼬았고, 1venusp****은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다. 연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ㅋㅋ", joe****은 "공공의 적 도망자 우병우", batis66****은 "병우야 은팔찌 차자", ar****은 "돈 필요 없고 무조건 잡아서 청문회에 끌고 와야 합니다"라고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