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형돈 무도 하차, 하하 그리움 토로 “빈자리 채울 수 없어 힘들어”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7.30 11:59:09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를 공식적으로 밝힌 가운데, 과거 하하가 정형돈의 부재를 안타까워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정형돈이 무한도전을 완전히 하차하면서 과거 하하가 그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과거 하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형돈의 부재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형돈이 형의 컨디션이기 때문에 하루 빠리 회복해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형돈이 형의 일이 있고 난 후 내가 자신이 없어지더라. 그 빈자리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기에 힘들다”고 정형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9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무한도전’ 측은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로 어렵게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형돈 씨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여러 차례 만나 활동에 대해 상의했고, 최근에는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의논했지만 '무한도전’ 특유의 긴장감과 중압감을 안고 방송을 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며, 다시 커질 지도 모를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고민 끝에 결국 본인의 뜻대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측은 “건강이 많이 회복된 정형돈씨는 지난 5월,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최근엔 구체적인 컴백 촬영 날짜를 조율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복귀를 결정한 정형돈에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시간이 지나도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부담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사실상 복귀는 어렵겠다’고 결정했다”며 정형돈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