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이 500만을 돌파하며 출연 배우들이 좀비스러운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끈다. (사진=NEW 공식 페이스북)
영화 ‘부산행’에 출연한 공유와 정유미 등 배우들이 500만 돌파 기념 좀비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배급사 NEW는 지난 24일 공식 페이스북에 “무대인사 중 들려온 반가운 소식! ‘부산행’ 역대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돌파! 전국을 뒤덮은 ‘부산행’의 폭발적인 감염속도! 함께하지 못한 마동석, 김의성 배우도 인증샷. 뜨거운 입소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행’ 무대인사를 다니기 위해 탄 버스에서 공유와 정유미 안소희 등 주연배우들이 밝게 인사하는 사진과 좀비 포즈를 하며 따라한 대조적인 사진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마동석과 김의성도 기쁜 표정으로 손가락을 펼치며 500만 돌파를 기념했다.
한편, ‘부산행’은 지난 20일 개봉하자마자 당일 87만 2459명을 동원하며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수립했고, 개봉 5일만에 500만을 돌파해 곧 1000만 대열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