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JTBC '썰전'에 출연해 SNS 소통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사진=JTBC '썰전' 캡처)
JTBC ‘썰전’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특별출연해 SNS를 통한 소통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이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를 비롯해 이 시장과 유정현 전 의원이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SNS를 워낙 많이 하는데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 시장은 “스마트폰은 저에게 일종의 무기이자 방패다. 사실 영향력 있는 언론들은 이런 문제를 언급 안 하지 않느냐. 죽자 살자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자치단체장들은 행정결재보다도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민의를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SNS의 기능에 대해 신뢰를 보였다.
또 그는 성남시청 시장실을 개방한 것과 관련해 “1년에 한 1백만명 온다. 성남에서 제일 많이 모이는 명소가 됐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썰전’은 전국평균 3.8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64%)보다 0.1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