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범죄의 여왕’ 티저 포스터. (사진=콘텐츠판다)
스릴러 영화 ‘범죄의 여왕’의 티저 포스터가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 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도 못할 것도 없는 아줌마 미경을 비롯해 미경의 금쪽같은 아들, 고시 전문가, 게임 폐인 등 지금까지 국내 영화에서는 볼 수 없던 캐릭터들이 관심을 끈다.
특히 최근 공개한 영화의 티저 포스터가 SNS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배우 박지영과 조복래, 김대현, 허정도, 백수장 등 충무로의 젊은 피가 출연한다.
그간 ‘1999, 면회’ ‘족구왕’ 등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 받고 있는 영화창작집단 광화문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8월 2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