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의당 노회찬 “새누리당, ‘쓰레기 막말’ 홍준표 수거해가라”

홍준표, 14일 ‘명예훼손’으로 여영국 고발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7.14 14:53:20

▲정의당 심상정 대표(왼쪽)와 노회찬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 회의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막말 논란에 다시 휩싸인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관련 “경상남도의 수치”라며 그가 속한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노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에서 “공직자가 어떻게 처신하면 안 되는가'를 가장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지사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현역 도의원을 가리켜 '쓰레기'라 지칭하고, '개'에 비유하는 홍 지사의 막말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면 즉각 경남도민으로부터 홍 지사를 수거해 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지사는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는 정의당 소속 여영국 도의원에 “개” “쓰레기”에 비유하며 막말을 해 모욕 혐의로 피소됐다. 

홍 지사 측은 이날 여 도의원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와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위반죄’로 창원지검에 고발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