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에 출연한 배우 정유미와 마동석. (사진=NEW)
올 여름 화제의 블록버스터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에서 개성 넘치는 배우 마동석과 정유미가 잉꼬 부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탄탄한 액션 내공을 자랑하며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마동석은 아내 ‘성경’(정유미)의 말에 껌뻑 죽는 로맨티스트이자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남편 ‘상화’로 변신했다.
그간 선 굵은 액션 연기를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낸 마동석은 이번 영호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역할을 소화하며 액션 배우에 더해 순박한 로맨티스틑의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정유미는 긴급 재난 사태에도 현명하게 판단하며 사람들을 돕는 성경 역을 맡았다. 정유미는 청순한 외모에 비해 터프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편 상화를 말 한 마디로 제압하는 성격이 눈길을 끈다.
배우 마동석과 정유미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커플 탄생을 예고한 영화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